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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27 21:57
안나네 딸들...
 글쓴이 : juliana
조회 : 7,574  
          
          
          
          안나네 딸들...  
          
          
          
          아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예쁜 안나가 
          결혼을 해서 드디어 아기를 갖았습니다
          그런데 낳고 보니 딸이었습니다
          
          
          안나는 아기가 너무나 예뻐 
          아기 이름을 자신의 이름을 따서 안나라 지었습니다
          
          
          얼마후 안나가 또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낳고 보니 역시 딸이었는데 
          요길 봐도 예쁘고 조길 봐도 예쁘고...
          요기조기 예뻐서 요안나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두 아기를 키우는 중에 또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안나는 이 딸도 예뻐서 뺨을 부비며 예뻐하다가
          아기 이름을 비비안나로 지었답니다 
          
          
          그렇게 세 딸을 키우는 중에 또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안나는 너무 힘이 들어 그만 조산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예쁜 딸이 들어가 있는 유리 안 인큐베이터 속을 들여다 보다가
          아기 이름을 유리안나 라고 지었지요
          
          
          아! 그런데 또 임신을 하였습니다
          이번엔 아들을 갖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에그~ 아들이 아니네요....
          그래서 아기 이름을 아드리안나로 지었답니다
          
          
          그리고는 또 여섯번째 아기를 갖게 되었지요
          이번엔 정말 아들이기를 바랬는데...
          아! 또 딸입니다
          기가막혀 말이 안 나온 안나는
          아기 이름을 마리안나로 지었다구요..
          
          
          제발 아들이기를... 희망하면서 
          안나가 또 임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일곱번째로 딸을 낳았던 것이지요
          안나는 이제 결심합니다
          이젠 더 이상 아기를 낳지 말아야 곘다!
          그러면서 지은 아기 이름이
          아기 안나!!
          
          
          한국순교 성인중에 
          "박아기 안나" 성인님이 계십니다요...  ^^*
          
          형제자매님들, 기쁜 부활로  모두 행복하시옵소서~~~  ^^*
          
          
          
          
          
          
          						
          					

김요셉 08-03-28 02:27
 
  ㅎㅎㅎㅎ 재미있군요...이렇게 깊은 뜻이 있을 줄이야!
juliana 08-03-28 21:25
 
  요셉형제님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시죠?  저는 성가대를 하지 않으니 별로 나타날 일이 없군요. 더구나 개인적인 일이 많기도 하고.......
체칠 08-03-31 14:12
 
  ㅎㅎㅎ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안나씨리즈네요.율리언니 뵈온지 넘 오래예요. 늦었지만 부활 축하!
늘 건강하시길.......♡
juliana 08-04-03 07:19
 
  사랑스런 체칠리아님...... 직업상 바쁘기도 하고 정년(?)퇴직하렵니다.
이해하세요......모두를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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