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네 딸들...
아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예쁜 안나가
결혼을 해서 드디어 아기를 갖았습니다
그런데 낳고 보니 딸이었습니다
안나는 아기가 너무나 예뻐
아기 이름을 자신의 이름을 따서 안나라 지었습니다
얼마후 안나가 또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낳고 보니 역시 딸이었는데
요길 봐도 예쁘고 조길 봐도 예쁘고...
요기조기 예뻐서 요안나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두 아기를 키우는 중에 또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안나는 이 딸도 예뻐서 뺨을 부비며 예뻐하다가
아기 이름을 비비안나로 지었답니다
그렇게 세 딸을 키우는 중에 또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안나는 너무 힘이 들어 그만 조산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예쁜 딸이 들어가 있는 유리 안 인큐베이터 속을 들여다 보다가
아기 이름을 유리안나 라고 지었지요
아! 그런데 또 임신을 하였습니다
이번엔 아들을 갖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에그~ 아들이 아니네요....
그래서 아기 이름을 아드리안나로 지었답니다
그리고는 또 여섯번째 아기를 갖게 되었지요
이번엔 정말 아들이기를 바랬는데...
아! 또 딸입니다
기가막혀 말이 안 나온 안나는
아기 이름을 마리안나로 지었다구요..
제발 아들이기를... 희망하면서
안나가 또 임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일곱번째로 딸을 낳았던 것이지요
안나는 이제 결심합니다
이젠 더 이상 아기를 낳지 말아야 곘다!
그러면서 지은 아기 이름이
아기 안나!!
한국순교 성인중에
"박아기 안나" 성인님이 계십니다요... ^^*
형제자매님들, 기쁜 부활로 모두 행복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