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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04 11:10
시간의 기도 / 홍문택 신부님
 글쓴이 : juliana
조회 : 7,703  


    
    
    
    
    
      주님, 일어나서 기도하지 않았더니 개운하질 않더군요. 주님, 식사하기 전에 기도하지 않았더니 밥맛이 없더군요. 주님, 식사하고 나서 기도하지 않았더니 소화가 잘 안되더군요. 주님, 기도하지 않고 말했더니 짜증만 나더군요. 주님, 생각 없이, 기도 없이 장보러 갔더니 쓸데없이 돈만 쓰고 왔더군요. 주님, 기도 없이 나갔더니 또 남들 흉만 보게 되더군요. 주님, 기도 없이 잠들었더니 꿈자리가 뒤숭숭하더군요. 주님, 기도를 하기 전에 기도 안 했더니 기도도 안 되더군요. 하여간 주님은 언제 어디서나 제 곁에 계셔야만 한답니다 - 홍문택 신부님

juliana 08-08-04 18:08
 
  기도를 게을리 한 제 자신을 뉘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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