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 소공동체 위원회

 
작성일 : 15-02-17 12:14
2월 15일 성당 미사 상황에 대해서
 글쓴이 : 미카엘라A
조회 : 10,566  
저는 15일 성당11시 미사에 갔다가 넘 충격적이고 맘이 아팠습니다.
성당이 정치판도 아니고 , 호소문을 돌리고 주임 신부님을 어느 누가 감히 그렇게 상처를 입힐 자격들이 많으신지...
 주의 종에게 순명하는 것도 주님에 뜻에 따라 살아가려는 자세라 생각 하는데...
 모든 성당의 신자들이 주임신부님께 그렇게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발 신자들 분열좀 시키지 마시고 ,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서로 노력해야 하는게 아니가요?   몇몇 사람들의 욕심과 탐욕으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신부님처럼 외롭고 힘든 길을 가시는  길에 기도나 사랑으로 덮여주시고 서로 조금씩 양보 하세요.
 성당은 어느 누구의 기득권신자들이 맘대로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저는 주임 신부님께서 피정다녀오면서 회식비 (장어를 드셨다고 들었슴) 결재를 부결하셨다는 건에 대해서 아주 신선하고 또 신부님이 소신있게 성당의 경비를 아끼시구나 하고 좋았습니다.    제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신자들이 많이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기존 루카 신부과 비교는 좀 말았으면 해요.  보편적으로 루카 신부님은 교수 출신으로서 교수 프리미엄으로 거의 모든 신자들이 긍정정으로 수용하셨던것 같아요.
 그리고 농협건물은  저는 아주 잘 정리했다고 생각해요.  좀 비좁고 불편한걸 감수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게 신앙인의 자세 아닌가요?   세상에는 굻주리고 불쌍한 이들이 넘넘 많습니다.   너무 편리함 위주로 사는 것은 자신은 조그만 십자가도 전혀 지지 않겠다고 보이거든요,   성전은 유치원이나 짓고 물건이나 파는 곳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성전에서는 매매를 하지 마라고 한 대목이 생각나네요.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사랑합시다. 초신자나 예비 신자들에게 넘 부끄럽네요... 주임신부님의 한가지 언행이 맘에 안들면 싸잡아서 모든면을 부정적으로 판단치 않았으면 해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오히려  저는 인간적인맘 을 허심탄회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결정이나 받아들이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서로 기도하고 남의 허물을 덮어주면서 서로 사랑합시다.   넘 넘 가슴이 미어집니다.   

라파엘1 15-02-17 17:52
 
신통치 않은 호소문 올리시고 사제를 모독하는 큰 죄를 지은 이분들. 통회하고 성사보시기 바랍니다.  신학생 두신 부모님들과 성직자 수도자를 가족으로 두신 분들 피눈물을 흘리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를 막지 못한 우리 모두 같이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나되는 아름다운 바오로성당으로 거듭날 수있도록 노력합시다.

 신명기 말씀을 다같이 묵상합시다
  "어떤 사람이 거기에서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당직 사제나 판관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면, 그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한다. 이렇게 너희는 이스라엘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신명 17:12 )
이요셉 15-02-18 00:54
 
우리는 민주적 평화적인 국민이며 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태에 대해 가슴아프셨다하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전적으로 귀하의 소중한 의견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선한 마음을 가지신분 같습니다. 저도 늘 천주교 신자인 것을 자랑으로 여겼는데요.

귀하의 의견에서 신부님의 말씀으로 어떤 일부 신자들이 모임에서 먹은 음식값을 성당에 청구했는데 신부님이 퇴짜를 뇠다고 하셨다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신부님 참 잘하셨네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런 부끄러운 일을 신부님은 다른 신자들에게 자랑삼아 말씀하신건가요?  아니면 그 일로 성당이 너무 부패했다고 단정지으시던가요? 당사자가 잘못을 알고 민망해하고 반성했을 것인데, 혹여 다른 사람들도 관례로 여기고 그렇게 해왔을 것이다? 확대해석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청렴, 절약정신이 몸에 배신 신부님의 시각에서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사목 지침의 하나로 조용하게 주의를 주어 처리하는게 상식선입니다. 저같은 필부의 생각으로는 그 정도만으로도 모두 알아 듣을 것이고 더욱 지엄한 지시가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칭찬은 다같이 있는데서 크게하고, 꾸지람은 다른이는 모르게 조용하게" 하라는 조직사회에서 리더의 기본 덕목으로 가르침이 있지요.

신부님의 말을 전해들은 신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신부님에게 부정적인 말을 전해들은 신자분들은 그동안 성당일 또는 신자들을 위해 고생하신 봉사자분들의 공은 모두 잊고, 싸잡아 부패하고 성당자금이나 축내고 있었던게 아닌가? 라는 의심 또는 실망감을 크게 주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란의 원인은 어디서 시작되고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지금 알이냐 닭이냐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명히 분란의 원인제공은 주임신부님의 부정적인 선입견 혹은 신부님의 열등의식에서 비록된 것이 아닐까합니다. 마음의 울타리가 있으시다면 일부는 헐어내는 것도 용기입니다.

종교 지도자이신 추기경님. 주교님도 비교 평가하는데 신부님을 비교한다고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그렇다고 우리 주임신부님을 다른 특정 신부님으로 변신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잖아요?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

신부님 어렵게 되셨고 때로는 고독과 절제된 기도생활로 고통스럽고 힘드신 삶의 연속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기도 중에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그동안 이 사안을 잘 모르시는 신자들은 우리 본당 사목활동 간부를 하셨던 일부의 신자들의 반기 또는 텃새로 오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성당 사목회, 소공동체, 각종 단체(형제회, 레지오, 연령회, 바오로대학 등)에서 적어도 1개 단체이상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면 현재 주임신부님의 사목활동 폐쇄성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자들과 교류가 없는 사목에 대해 신부님의 개인적 견해가 있으시다는데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구에서 제시하는 신부님들의 사목활동 표준서 같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비교하고 싶기까지 합니다. 교세의 활성화는 신부님의 적극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신부님이 칩거하듯이 신자는 주일미사나 참례하고 고해성사면 끝?을 원하시는건가요.

저는 일개 레지오 단원에 불과합니다.
요즘에는 우리 주임신부님 뵙기가 어려워서 건강에 이상이 있으신가? 걱정도 했었지요.

끝으로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주임신부님께 바라는 것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느 본당의 보통 신부님들이 하시는 신앙공동체의 발전과 교세 확장을 위한 신부님과 함께하는 사목활동을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주임신부님! 부탁드리며 기도드립니다!
보아즈 15-02-19 21:26
 
이스라엘 자손들은 고역에 짓눌려 탄식하며 부르짖었다.
그러자 고역에 짓눌려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소리가 하느님께 올라갔다.
하느님께서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맺으신 계약을 기억하셨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살펴보시고 그 처지를 알게 되셨다. ( 탈출 2장 23~25절)
가로등2 15-02-20 22:29
 
초창기 분당지역에 와서 영하의 날씨에 맨땅에서 미사하던 생각이 나네요...
본당의 모든 역대 신부님들은
교우들을 사랑하고 함께 교감했으며
모두 존경을 받으셨습니다.
.
.
.
가브리엘 신부님도 존경을 받는 신부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준석요셉 15-02-21 01:01
 
이글은 로그인 안해도 그냥 읽을 수 있군요? 본문 쓰신 분...보안관리개념이 필요합니다! 세상사람들 다 보겠네!
그리고 이번 사태는 일부봉사자가 아니고 미사 열심히 드리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분개하시던데? 글올리신 분 확인을 해 보세요...괜히 신자들간에 편갈리겠네!
STJohn 15-02-25 06:54
 
작금의 성당 분위기는 민감해진 상황인 거 같습니다 언행을 과거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코끼리 다리 만지는 격 ..."의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판단에 의거해서 논평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조심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성당 봉사자들에 대한 일부의 비판에서 보면 오랜 동안 희생봉사해 오신 전반적인 상황은 외면한 채 단편적인 국면을 들어내서 '얼굴을 들 수 없게 만든다' 는 사실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판단 됩니다
민감해진 때엔 우리 모두 자중함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정현수토마… 15-02-25 15:22
 
저는 입교한지 4년된 초신자입니다.(제가 쓴 글의 용어중 적합치 않은 단어가 있을지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초대교회로부터 이어온 카돌릭의 정통성을 지속유지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공동체안에서 부단한 자정(自淨)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무조건 적으로 믿고 따르는것은 하느님 이십니다.
보편지향기도때 우리가 머리숙여 기도하는 사회정의실현을 기억합니다.

주임신부님은
성사를 베푸실뿐 아니라
신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여주시고
아프고 슬플때 안아주며
화목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끌어 주셔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로선배교우님들의 믿음과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본당 알림터 나눔터 그림터 믿음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170 (이매동 106-1 번지)
Tel: 031-703-4437  Fax: 031-707-6950  Email: bdpaul@casu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