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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05 01:59
 조회 : 1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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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새해결심(1) 식습관 바꾸기
[경향신문 2007-01-04 09:54]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리 첫장에 썼다. ‘자기계발’ ‘금연’ ‘다이어트’ ‘건강’ ‘1억 모으기’…. 새해 아침마다 마음 먹지만 한번도 연말까지 지켜본 적이 없는 새해 결심. 한번 더 ‘작심삼일’로 끝낼 순 없다. 새해결심 지키기,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포장지 뒷면을 확인하자=이미 알고 있다. ‘인스턴트·냉동식품을 먹지 말자.’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면 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식품첨가물, 방부제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먹는 것은 모르고 먹는 것과 다르다.
◇된장·고추장·기름부터 바꿔야=환경정의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의 김지연 먹거리 분과장은 “파는 된장·고추장이 유전자 조작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수입콩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매일 쓰는 장류만 바꿔도 식탁의 50%는 바뀐다”고 말했다. 직접 담그는 것이 번거롭지만 한번 담그면 1년 먹거리가 확보된다. 요리용 기름은 식용유보다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가 낫고, 국산 현미로 만든 현미유가 가장 좋다.
◇백미 대신 현미 오곡밥을=현미가 백미보다 단백질·무기질·비타민이 풍성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백미에서 현미로 갑자기 바꾸기 어려울 땐 5분도미나 7분도미로 입맛을 길들이면 된다. 현미에는 잔류 농약이 많기 때문에 유기농 현미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육류·생선 어차피 먹을 것이라면=‘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이 제안하는 육류·생선 안전하게 먹는 법. 독소·오염물질은 주로 지방에 녹아 있다. 고기는 지방이 적은 것이 좋고, 생선은 내장·알·아가미를 피한다. 굽거나 튀기는 대신 찜·조림·찌개·국으로 먹되, 국물에 뜨는 거품은 걷어내 화학물질을 제거한다. 갯벌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바닷가에 사는 낙지·주꾸미·바지락·모시조개보다는 오징어, 중합이 안전하다.
◇제철 음식으로 한해 식단 짜기=요리연구가 이보은씨는 “식습관 개선을 위해서는 몸과 코드가 맞는 제철 음식 위주로 1년 식단을 미리 짜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제철 식품은 델리쿡 홈페이지(www.delic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월의 제철 식품은 우엉, 연근, 귤, 호두, 대구, 명태 등이다. 친환경 요리법은 환경정의 홈페이지(www.eco.or.kr), 녹색연합이 펴낸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북센스)등에서 배울 수 있다.
◇10대 건강식품=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이다. 토마토,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 브로콜리, 귀리, 연어, 마늘, 녹차,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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