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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21 12:47
창가에서
 글쓴이 : juliana
조회 : 6,189  

작 품 명 : 오묘한 지구의 형상
      그분은 성전을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험한 바다 기슭에도 무릎꿇고 기도하는 집은 있었습니다 그 분은 책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말씀과 기도는 뭇사람의 입을 통해 곳곳에서 인용되고 있습니다 그분의 생애는 흠이 없었습니다 그 분은 왕국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왕이시던 그 분이 지금도 내일도 다스리시니 진리의 왕국이라 불리는 세상입니다 - 테레즈 린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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