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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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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바람같은거야/장레미사를 봉헌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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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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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위하여 나를버리듯
다 바람같은거야 !
뭘 그리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커도
비바람일 뿐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어도
지난뒤에 고요하듯 다 바람이야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
글/묵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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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말로 애써 말하지만 아무도 다 말하지 못한다 눈은보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귀는 들어도 가득차지 못한다 허무로다 허무 !-(오늘의 제1독서 전도서 중에서)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자비를베푸소서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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