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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3-28 20:33
 조회 : 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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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형제님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한달에 한번 주일 9시 전례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저는 전례분과를 맡으면서 1년간 수원교구에서 전례자들을 위한 전례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전례를 1년간 배우면서도 이해가 안되고 어려운 부분이 많더군요.
형제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해 미흡하지만 이러한 점에 근거를 두고 미사해설을 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전례규정은 크게 3단계로 나눕니다.
1단계 : 교황이 정하는 전례로 이는 미사시 전례 순서와 같은 것이지요.
2단계 : 주교가 정하는 전례 (영성체 하는 방법,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법 등, 어떤 나라에서는 영성체시
영성체 분배자 없이 교우들이 앉아서 영성체를 돌려가며 하는 나라도 있다고 하더군요)
또한 주교가 정하는 가토릭 전례중 토착화란 것이있는데 우리나라에만 있는 연도가 바로 그런것이지요.
3단계 : 본당신부가 정하는 전례로 구분 됩니다.(미사전 기도, 미사후기도, 공지사항 등과 부활절이나 성탄절때 특별한 예식 예를 들어 빛의 예식이라든지 대축일에 갖는 특별한 예식들은 본당신부님께서 상황에 맞게 전례를 진행하면 되는것입니다.)
미사시 입당부터 파견 성가까지는 교황께서 지정한 사항과 주교께서 정한 사항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지만
미사 전이나 미사후에는 본당 신부님께서 정하는 대로 하는 것은 커다란 무리가 없는 진행이라고 생각 됩니다.
현재 전례해설자들이 진행하는 미사진행 순서나 멘트는 전례자가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고 본당 신부님의 재가를 받아 진행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전례를 하면서 많은 책도 보고 공부도하곤 했지만 전례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주신의견은 다시한번 본당신부님과 의논을 드린후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을해서 진행하도록 건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낙구 스테파노-
>찬미예수님 !
>
>저희 본당에서 미사후 전례하시는 분은 파견성가가 끝나면 바로 기도를 시작하고, 기도후 "미사가 끝났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라고 합니다.
>
>미사는 하느님 집에서 주님께 올리는 제사입니다. 신부님은 이때 제사장이시고요. 그리고 주님께서는 미사
>마지막에 제사장을 통하여 우리를 파견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파견성가를 부르고 복음을
> 전하러 출발하여야 하는데, 전례자는 갑자기 기도를 시작합니다.
>더구나 이미 주님께서는 우리를 파견하셨는데, 전례자는 무슨 권한으로 미사가 끝났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
>몇몇 본당에서는 미사 후 기도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례담당하시는 분은 기도하는 마음의 자세에 대해 한 번 다시 생각하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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