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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6 08:51
 조회 : 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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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마감하며 주님 은총에 감읍하나이다
성탄 대축일을 지내고 나니 올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화살같이 지나간 글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회상해 봅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도 격동을 겪은 한 해였지만 나 개인적으로도 감동(보잘 것 없는 것으로 뵐수도)을 경험한 한 해였습니다 우리 주 하느님! 감사하나이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미주 유럽 여러 나라가 경기침체로 미증유의 고난을 겪고 세계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인류를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악몽이 채 가시지 않았지요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대한민국은 슬기롭게 숱한 고난을 극복하고 학국경제가 성공적으로 회복단계에 들어 섬으로써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중진국의 경제발전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지요
세계적인 최첨단 산업기술의 꽃이랄 수 있는 원자력발전 Project를 선진 강국의 경쟁을 물리치고 수주하는 데 성공했지요 20개국 세계정상 회의를 서울에서 우리 대통령이 주재하는 역사적인 큰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지요 ~역사에 기록될 일대 쾌거임~
아시안 올림픽경기에서 연이은 메달행진이 계속되는 장관! <휘겨 스케이팅>에서 <연아 퀸>이 탄생하는 쾌거를 보셨지요? 그뿐인가요? 3D-TV, 휴대전화 등이 세계를 휩쓸고 있지요. 제철, 조선업도 세계 1위잖아요?
헌데 그 원수 어릿광대같은 북한 괴수가 천안함 격침 사건을 또한 연평도 민간인 포격 사건을 저질러 우리 가슴에 못을 박았지요? 하지만 한번 다시 했다간 박살을 내야지!
그렇지만 우리는 당당하고 굳세게 세계를 향해 떨쳐 나갈겁니다 5천년 역사이래 세계경제 사회에 우뚝 서는 장거를 계속해 나아갈 겁니다 오! 대한민국! 세계를 향해 더욱 떨쳐나가자!
또 한편 나 개인적으로도 은혜로 감격한 한 해가 되는 거 같다 믿음을 가진지 3년이 지나지만 교우들과의 우애가 두터워져서 마음이 따뜻해졌고 처음으로 바오로대학 미사에서 복사를 서게 되니 두려운 마음과 함께 우리 주님께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거 같은 희열을 경험하게도 되었다 그리고 생전 처음 바오로대학 <쫑파티>에서 <쌕스폰>을 연주하는 만용을 부려 보았다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보살펴 주심과 따뜻한 은총이 아니었다면 가당하기나 한 일인가여?
만백성의 어버이신 우리 주 하느님! 오늘도 주님께 엎드려 경배하오며 무한한 감사를 드리나이다! 아멘!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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