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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7 20:04
사막의 sand stone
 글쓴이 : 박라파엘
조회 : 7,323  

저는 지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습니다. 이제 공장 건축을 마무리하면서 생산을 시작합니다.
사우디 엘지전자 공장에 납품 할 에어컨용 부품인 열교환기를 생산합니다.
어제인 5월25일 오후 5시 퇴근길에 사막폭풍을 만났습니다.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일고나면
사막의 모래들이 날아올라 황사로 고민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가있으면
얼마나 살게 될까? 하는 걱정이 앞설 정도로 건강에 안좋을 것 같습니다.
모래 폭풍이 지나가면 바로 비바람으로 이어지는데 비는 땅을 적실 정도로 옵니다.
지금이 우기의 끝자락입니다. 6월이되면 11월말까지는 끝없는 더위가 이어지는 건기입니다.
비 한방울오지 않는 파란하늘만 보이는것이 결코 구름을 볼수가 없습니다.
날씨가 사람 살기에 좋은 한국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새삼 느낌니다.
분당 바오로성당 교우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우디에서 박수현라파엘 드림


이정애 Dor… 11-05-28 10:45
 
+찬미예수
사진...넘 무서워보이네요...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사람이 넘 많죠 요즘?
평화를 빕니다~~!!!
필립보 11-05-29 11:13
 
성모님과 주님께서 잘 돌봐주실것으로 믿으며  건강하시게
김스테파노 11-05-30 20:31
 
글을 대하니 반갑습니다.
가끔 소식과 사진 올려주세요 ^_^
플로라 11-07-29 18:18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모래 폭풍을 직접 경헙하고 계시다니 놀랍군요~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라 실감이 나지 않지만
라파엘 형제님이 직접 글로 표현해 주시니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습니다.

성모님 품안에서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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