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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5 12:34
2013년 성탄절은 좀 어수선했지만 ...
 글쓴이 : STJohn
조회 : 8,554  


2013년 성탄절은 좀 어수선했지만 ...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세모, 그리고 성탄절을 맞이하는 올 해는 어딘가 모르게 예년과는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세계적인 장기 경제 불황과 국제정세의 격변 특히 한반도를 둘러 싼 강대국 간의 세력 균형의 변화가 다른 해에 비해서 급변하는 상황인데다 북한 정세마저 극도로 불안정한 요인이 요동을 예감하게 하는 상황이다

거기에다 국내 정치 상황도 뒤숭숭하다 정치권의 난치병 현상은 국민이 실망한지 오래지만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북한과, 남한에 잠재해 있는 상당한 규모의 종북 세력이 혁명 적화 통일을 구체적으로 획책하는 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며 근자에는 종교계마저 사회에 충격파를 던져주는 커다란 사건이 돌출되면서 일반 국민과 신자들을 중심으로 보기 드문 충격과 파동이 일고 있다.

 

어제 저녁에는 평화와 사랑을 상징하는 성탄 자정 미사를 성심을 다하여 올리고 평온한 마음으로 축하 인사를 나누고 돌아와서 TV를 통하여 명동성당 자정 미사를 또 보았다. 창가에 휘황하게 반짝이는 <츄리>가 마음 속에 “평화”를 전해주는 듯 하다. 예년에는 미사 후에 뒤풀이가 있어서 교우간에 축하인사를 여유롭게 나눌 수가 있었는데 어제는 미사 참예 인원이 너무 많아서 바오로 홀도 미사 참예자로 가득 차고 차고에서 차를 빨리 빼주어야 하니까 서둘러 나오게 되니 그냥 돌아오려니까 괘나 섭섭하다

 

루까 주임신부님의 자애롭고 속 깊은 <유머>가 곁드린 말씀이 교우들의 가슴 속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신다 ‘Merry X-mas !’ ‘이브 몽땅! ...?’

 

2013.12.25.


플로라 13-12-30 22:52
 
요한 형제님~
성탄절이 어수선하다는 말씀 이해가 갑니다.
저도 요즘 전과는 달리 모든 것이 안개속인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그래서  2013년 마지막 날인 내일은  주변정리하는날로 맘먹고
모든 것을 다 깔끔하게 정리 한 후. . .
새해를 명쾌하게 시작함을 다짐해봅니다.^^

참 루카형제님께 말씀드렸는데,
요한형제님과 루카형제님을 제가 초대를 했습니다.
루카형제님께 말씀 들어보셔요^^
STJohn 13-12-31 10:45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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