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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5 21:06
[기타] 사적 제 288호 전주 전동성당
 글쓴이 : 플로라
조회 : 8,178  

방학이지만 여전히 바쁜 일정 속에 빠져있는
아들과 잠시 틈을 내어

맛깔스런 음식으로 유명하고
예향이라고 불리워 지며
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한 도시 전주에가서
아름다운 전동성당과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초대 신부이신
파리 외방전교회 보두네(Beaudounet) 신부에 의하여
1914년에 완공된 아름다운 전동성당(사적 제 288호)과
성당 마당에 활짝 피어있는 백일홍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경기전 한옥지붕과
서양식 건물인 전동성당의 조화



1926년에 건축된 사제관 (지방문화재 제178호)




   너무 아름다워 눈을 뗄 수 없는 빈티지한 전동성당안의 소품들


오래된 성당 다운 모습 또하나. . . 일인용 장궤틀이 있네요~


  성당을 건축하신 파리 외방전교회 보두네(Beaudounet) 신부님 동상



   전동성당 부근 한옥마을안에 있는 최명희 문학관에 들렀습니다.

최명희 문학관
'혼불'의 육필원고가 키높이 만큼 쌓여있었다며
꼭 가보라는 딸아이의 말을 듣고 갔었는데
월요일이라 휴관일이었습니다.
담장 밖에서. . .


80년대 초반에 집안의 어른들이 보시던

월간지 신동아에 매월 개제되던
최명희의 '혼불'. . .
정감이 뚝 뚝 묻어 나오는 구불구불한 느낌의
전라도 말을 잘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안개 속 같이 어두운 소설 속의 시대상황과
담장 밖에 일을 거의 모르고 살았던
조선 양반 여인네의 삶을 안타까워했었는데. . .

지금 생각해 보면
전동 성당이 지어지던 시기가 '혼불'의
시대적인 배경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 .

작가가 살아서 이 소설을 완성 했다면
불쌍한 강실이는 그 후 어떻게 됐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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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넘치는 인파들 속에서. . .
사람들과 부딪치며 다니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아이와 같이한 하루
정말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플로라 11-08-05 21:34
 
새로운 홈페이지의 글쓰기 기능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특히 문서편집기능이 추가되어서
동영상과 사진을 함께 담을 수 있게 되어
네이버나 다음에서 처럼 글쓰기 표현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720X480 1024size로 만들어서 URL주소 복사한 것인데...
화면이 3/1정도만 보이네요~~
어찌된건지. . .
스테판 11-08-06 10:50
 
조금 크게 조절 하였습니다.
입력모드에서 동영상을 클릭하면
크기를 조절 할수 있읍니다.
h엘리사벳 11-08-15 14:39
 
플로라 자매님 그 유명한 전동성당에  다녀셨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세대인 아드님과 함께.....
무척 행복하셨겠어요~~오.
제 기억으루두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건물 모습과 고즈넉한 뜰의 분위기가 꽤 괜촪았던 곳으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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