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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학
조회 : 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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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학이가 복사회합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어찌나 가슴이 철렁했는지...
저번주에도 신부님과 수녀님께 양해를 구하고 태권도 심사 및 체육대회때문에 회합 참석을 못했는데...
요즘 우리 아이들이 뭐든 원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세상이라 제 나름대로의 주관으로 큰아이(중1)한테 핸드폰을 사 주지 않고 저와 함께 쓰고 있어 가끔 문자 확인을 늦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도 늦게 문자확인을 해 보니 내일 신입복사 재교육있으니 빠지지 말고 참석하라는 문자가 와 있더군요. 의심도 없이 일요일에 신입복사 교육이 있다고 생각했고 문자 주신 분께 일요일 몇시에 교육이 있냐고 확인해 보니 어저께 문자를 보냈고 교육은 오늘(토요일)했다고 하더군요.
조금만 제가 신경을 썼더라면... 오늘 복사회합에 안 간 준학이만 혼낸 일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가 반성을 많이 하게 되네요.
신부님! 수녀님! 성당에 많은 일로 바쁘신데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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